둥근 인이여!...#95
유자가 말했다.
효성스러우며 공경스러운 사람은
윗사람을 해하지 않으며
나라에 난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는 늘 그 근본을 견고히 해야한다.
견고해진 근본은 인하여 도를 만드는데.
그 인의 근본이 효와 제이다.
무언가 증명해내는 앎의 추구를
인간 존재의 본질로 말한다.
그렇게 앎을 좋아하고 사랑한다.
누군가는 이러한 증명이 정말 귀찮아
묻지 말고 사용하자! 하여
유클리드 기하학의 공리를 만들었다.
점과 점이 만나는
직선은 언제나 하나이다.
가우스와 리먼이라는 사람은
비유클리드를 주장했다.
평면사고의 한계를 뛰어넘는 입체사고에서는
이 두개의 점이 무수히 만날 수 있다고~
어려운 인~
실천하기는 더 어려운 인~
그러나
인을 효와 제의 두점으로만 본다면
그 길은 하나이고 그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할 것이다.
일상에 다른 시각을 갖는다는 것은
이렇게 중요하다.
창조주는 견디지 못할 고난은
주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일상에 힘든 고통이 얼마나 많은가!
특히 인을 실천하기 위한 관계에서 말이다.
고난을 고난으로 보지 않는
남다른 시각이 초월적 관점인데.
이것을 가진자는 인을 실천하는
두개의 점에서 남과 다른
독창적 사고의 크레아티오(창조)를
끊임없이 생성해 낼 것이다.
그런 사람은 일상에서
시간의 밀도 것이 생긴다.
마음속 모든 지혜로 꿈꾸는 미래세상에
생각보다 먼저 가있는
혁신가로 성장해 있을 것이다.
창의인문학교 크레아티오
장태규 창의인문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