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소통......#85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꼬리를 물고
하나의 소통을 만든다.
그렇게 하려고 한것도 아닌데
모든 것들이 맞아 떨어져
아픔을 만들어 냈다.
청소년 현장에서 일하는
지도자로써 어찌해야할지.
시선 둘 곳이 없다.
아이들을 올바로 이끌지 못해
생명을 보호해주지못한 믿음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회복될런지.
미안하다! 아이들아~.
먹먹함이 하루종일 시선을
TV로 가게한다.
아이들과 깨진 어른의 신뢰
부모와 깨진 지도자의 신뢰
백성과 깨진 사회, 국가와의 신뢰
어찌할 것인가!
장태규 창의인문코치
작품출처:The Museum of juwish- Exod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