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이 살아움직일 때.....#69
노예 12년이라는 영화는
나의 등짝이 따가우리만큼 불편한 느낌을 준다.
소통과 공감이 되지않는 환경이
얼마나 무섭고 답답한 일인가?
누군가 사랑하고 아끼며
도울수 있다는 이 자유가
얼마나 가치로운 것인가!
분노스러운 것은 이 영화가
미국의 공립학교에 커리큘럼으로
들어갔다는 사실이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으나.
이해가 가지않고
속내를 숨기고 있는 미국인들이
좀 무서워진 느낌.
가족. 친구. 동료.
주변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사는 지혜를 아끼고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을 잃지않고
신뢰하는 담대함을 위해
내게 나를 소통하고 인정하는 일에
게을리 말이야 할 것이다.
장용석 창의인문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