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3일 주일이다.
뉴지지에 있는 한인 교회를 앤드류장 교수님과
함께 방문하였다.
유대인 목사님의 설교가 인상에 깊게 남는다.
서양철학의 팩트를 존중하는 전형적인 설교.
아~ 하늘과 땅의 의미가 이렇게 인식되는구나.
참 동양철학과 틀리다란 생각을 하며
일반인들에겐 어려운 설교가 되지않을까.
생각했다.
예배후에 앤드류창 교수님과 함께
교회교사들 대상, 수채화 창의미술수업을
준비했다.
지난번 한국특강때 못보았던 드로잉의
정수를 보며 많은 교수법에 설레였다.
공자의 효를 빛으로 끄집어낸 아이펀 수업
교수님도 커다란 라이팅를 들고 빛의 속성으로
수채와의 최고 스킬을 끄집어 내신다.
함께준비하고 거들어드리는
시간이 귀하고 소중하다.
저녁엔 멕시칸 식당에가서 맛난 스테이크 먹고
아쉬운 교수님과의 이별을 하였답니다.
그래도 4월에 오시니 또 뵈어야지요.
앤드류창교수님께서 Chris JANG이라는
이름를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성도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
마음에 들고 은혜스러워보입니다.
크리스 장 / 창의인문코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