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작년에 뉴욕방문때 알게된
현재 한국 라이프국제대학교 총장 및 외국인 선교리더들을 코칭하며 선교사로 성장시키는 일을 하고 계신 목사님을 뵈었습니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정문에서 뵙고
퀸스를 지나 그 아름답기로 유명한 롱비치까지
종횡무진 훝고 숙소로 늦게야 돌아왔습니다.
파키스탄. 탄자니아 등의 외국인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그들을 리더로 세우기위해
아낌없이 목사님 가진 것을 나누고 연결하는
모습을 현지에서 대하니.
말로만 사랑을 나누라 전했던 저에게
얼마나 큰 교육과 도전이 되는지요.
파키스탄의 탈레반 무력을 하나님의 믿음으로
맞서고 있는 유일한 영적지도자.
단 한명의 리더를 목숨걸고 지켜내는
목사님의 헌신.
이 먼곳에서 참으로 가치로운
관계성의 힘을 배웁니다.
말없이 모든 일정을 배려하고 쫒아다니는
하나님의 아들 지율.....
시차와 빵 기름기있는 식사로 더부룩한 속
그럼에도 아무말하지 않는 속깊은 아들.
그 어른스러움에 고맙고 사랑한다.
아들~
내일은 SVA 대학의 앤드류창교수님과
점심 후에 학교 견학이 시작된다.
내게는 설레이는 일이지만.
벌써부터 집요하게 묻기 시작하는 아들.
앤드류창교수님은 외국사람이냐.
수업은 왜 듣냐
수업할때 물어보냐
걱정이 태산인가보다.
그래도 오늘 맥도널드가서
힘찬 오더를 내리며
주문에 성공^^
걱정말아라. 영어 잘하는
아빠가 옆에 있잖니^^
장용석 창의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