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해지는 마지막 선물 #37

한해의 마지막 날...
반디앤루이스에서 40분만에 읽고 나온 책.

인문창의교육 기본과정 논어3주차 수업을
책으로 옮겨 놓은 느낌.
이 저자는 이 기억법으로 미국의 기억법 챔피언을 여러번 먹었단다.

책속에 제시된 주제임상들은 간단한 실험.
혹은 기본적인 평면의 택스트들을 속성화시키고 융합한 정도.

사실 나도 놀라운 것이 그 모든 창의적 기법을 이미 다 사용하고 있으며 더 높은 단계의 영상매체까지도
이미 수백번을 반복하고 수천명에게 가르쳐 냈다는 것.

올해 PCT교육을 통해 경험한 많은 교사들.
일상에 큰 성장이 있기를...

난 이런 걸 어떻게 알았을까... 다시 돌아본다.
이것이 정리되어야 우리 매니저들이 함께 성장할 것이기 때문에....

내게 글로 정리하는 달런트가 있다면
인문창의독서법 기본교육만 갖고도
책 여러권 쓸 핵심이 있음을 확신한다.

내년에 함께할 창의독서모임의 매니저들과
이 놀라운 기적을 세상에 내놓고 싶다.
흘려보내고 나누고 싶다.

인문고전의 깊은 이야기와
재미를 끄집어 내주는 상상력을
구조화시켜주는 창의인문코칭이 점점 재미있어진다.

사랑스런 2014년이여... 어서오라....
담대하게 설레이는 마음으로
맞이할 준비를 하고 기다릴테니...


2013. 12.31
장용석 창의인문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