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A 대학의 앤드류창 교수님께서
새해 카드를 보내주셨다.
직접 만드신 듯
올 2월 이메일을 하나 받아들고
무조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도움을 요청한 얇은 끈.
나를 위해 30년간 창의교육을 해오신듯.
짜놓은 배려와 스케줄...
끊임없이 설명해주시는 창의교육의 정수.
한국에 돌아와 창의 특강을 마련하고
PCT교사들에게 내가 느낀 그 마음을 전했다.
피곤하고...
시차로 얼굴도 상기된 모습...
부드럽고 세련된 핵심으로 우리에게
순수성이란 단어를 창의와 인문에 남기고 가셨다.
여러분 그거 아세요..!
지난번 특강해주셨을 때.
어머님이 상을 당하셨다는 거..
그 마음을 갖고도 약속을 지켜주신 교수님.
존경스럽네요...
그 관계성에 감동하여
뉴욕에 갑니다...
무엇으로 그 아름다운 마음에 답례해야할까요.
2013. 12.27
장용석 창의코치
장 대표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요
2월에 뉴욕에서 뵙겠습니다.
오시기 전 필요하신것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앤드류 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