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스스로 자유로워질 수 없고
혹은 자유로워 질 수 있다.
나의 나약함이 자유를 주기도 하고 속박하기도 한다.
성장은 관계에서 오기도 하고 그 관계로 성장이 힘들어 하기도 한다.
형이상학과 형이하학은 결국 인간의 몸과 정신안에 있는 음양의 조화로움인데.
이것이 인간의 본질이고 그것이 눈으로 보는 우리인데.
이 본질이 성장하려면 결국 몸과 정신이 조화롭게 경험하고 커져야하고
좋은 경험, 나쁜경험
올라가거나 내려가거나
웃거나 울거나...
건이거나 곤이거나
혼이거나 백이거나
음이거나 양이거나
하늘이거나 땅이거나
내안에 있기에그것을 바라보고 느끼는 나를 잘 다스려야하고
그 본질을 알았을 때.
더 깊은 자유함은
나를 내려놓는 신앙에서 찾게된다.
그것이 자유함에 약한 나의 모습이다.
2013.12.8
장용석 인문창의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