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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아이펀

등록일2013-11-23

조회수18,294

제목

배고픔 #23

아침 8시 샌드위치를 먹고 수원으로 출발한다.
초등친구들과 지난주 그림으로 이름을 소개한 후
연신 불러댄다. 장용석샘. 장용석샘.
바이러스처럼 중독되고 빠져드는 아이들의 목소리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데.
따라나오며 사랑해요라고 한다.

어린 아이들은 마음을 열면 그렇다.
창의수업은 그래서 좋다.
돈독한 관계를 맺게하고
마음을 열게해준다.

성인이 될수록 우리는 그 마음을 열기가
어려워진다. 경험과 지식이 쌓여갈 수록
소통은 더 어려워지는 불편한 진실.

PCT 창의매니저 모임을 마치고
아침부터 시작된 교육과 모임이
오후 10시가 되서야 끝이 났다.

아침과 점심과 저녁을 못먹고
빵 몇개로 하루가 지났다.

굶은지도 모르고 저녁이 됐다.

그옛날 공자도 책을 읽고 공부를 하며 제자를 가르칠때에는 밥을 굶어도 배고픈 줄 몰랐다.

이제 집에오니 허기진 나를 발견한다.
4시간의 강도 높은 스토리탤링수업.
변해가는 교사들의 관점.

늘 자숙하고 내려놓고 겸손해야합니다.
인문창의교사들은 그래야합니다.

2013. 11. 23
장용석 인문창의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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