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달동네를 오르며
반민가 아이들과 소통한 공자의 말씀.
옷깃을 여미며 벌건 얼굴로
세찬 바람 맞으며
함께 걷던 15명의 창의인문교사들.
그렇게 답십리와 신림의 달동네를
3년간 오르며 쌓인 빈민가 창의인문학.
홀로걸어온 길이 아니기에
앞으로도 홀로 걷지 않기를~
1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이어가는
크레아티오 창의인문독서모임
삶의 본질을 정리하여 쌓인 3,360분.
한 생명을 성장시키는 크레아티오의 설립가치는
한 생명의 영혼이 천하보다 중요하다고 말씀한
창조주의 뜻과 함께한다.
7월17일
신림지역 10개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교사 센터장과 함께 창의인문독서법 설명회 개최.
미래리더를 키워내는 Creatio 창의인문학교의
아고라 광장이 될 이곳 신림지역에
교사와 아이들에게
공정한 출발선의 소통이 있기를~
장태규 창의인문코치